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뇌건강 비결 3가지

80세에도 45세 청춘의 뇌 지키는 반전의 뇌건강 비결 공개
나이가 들면서 자꾸 깜빡깜빡하고 돌아서면 까먹는 일이 많아지면 덜컥 겁부터 나시죠.
물건을 어디 뒀는지 한참 찾거나 방금 하려던 말이 생각 안 날 때마다 내 뇌도 이제 늙어가는구나 싶어 씁쓸해지곤 합니다.
그런데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45세 못지않은 싱싱한 기억력을 자랑하는 분들이 계시다고 해요.
특별한 영양제를 드시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뇌 청춘을 유지하는지, 오늘 그 대단한 뇌건강 비결 소식을 살뜰하게 알려드릴게요.
1.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는 습관이 뇌 가소성을 깨웁니다
여든의 나이에 뒤늦게 영어를 시작해서 매일 공부하거나 길을 걸으며 자동차 번호판 숫자를 암산하는 어르신들이 계세요.
이분들의 뇌를 검사해 보니 놀랍게도 전두엽 크기가 상위 1% 수준으로 크고 인지 능력이 젊은이 못지않았답니다.
우리 뇌는 나이가 들어도 자극을 주면 계속 변화하고 발달하는 뇌 가소성을 가지고 있어요.
굳이 거창한 공부가 아니더라도 매일 신문을 읽거나 가계부를 정리하고 일기를 쓰는 소소한 습관만으로도 뇌 신경망이 끊임없이 연결되며 젊음을 유지하게 됩니다.
2. 몸과 뇌를 동시에 쓰는 코그니사이즈 운동의 기적
두 번째로 중요한 뇌건강 비결 핵심은 바로 몸을 움직이면서 머리를 함께 쓰는 거예요.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를 뜻하는 코그니션과 운동을 합친 코그니사이즈라는 운동을 개발했는데요.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숫자를 세거나 3의 배수마다 손뼉을 치는 것처럼 몸과 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방식이에요.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보다 이렇게 뇌에 살짝 과제를 주며 운동을 하면 뇌 세포가 훨씬 활발하게 반응해서 치매 예방에 아주 큰 효과를 보여줍니다.
3. 밤 9시 숙면이 만든 뇌 속 쓰레기 청소 시간
젊은 뇌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바로 규칙적이고 넉넉한 수면 습관이었어요.
보통 밤 9시쯤 잠자리에 들어서 8시간 정도 푹 주무신다고 합니다.
우리가 깊은 잠에 빠져있는 동안 뇌 속에서는 자는 동안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일명 글림프 시스템이 작동해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뇌에 노폐물이 쌓여 인지 기능이 떨어지기 쉬우니, 밤에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푹 자는 것이 돈 안 드는 최고의 보약입니다.
4. 나이에 굴하지 않는 뇌 예비능을 차곡차곡 쌓아보세요
뇌의 노화 자체를 아예 막을 수는 없지만, 평소에 운동하고 공부하며 수면을 잘 챙기면 뇌에 문제가 생겨도 증상을 늦춰주는 뇌 예비능이 튼튼해집니다.
오늘부터 당장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단어를 외워보거나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잔 마시고 영어를 한 문장 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 뇌는 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젊어질 수 있답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정보가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과 이웃추가도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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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출처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및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연구 자료 기준